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울루 벤투 (문단 편집) === 성격 === [[주제 무리뉴]]나 [[카를로스 케이로스]][* 자세한 이유는 불명이나 [[풋볼매니저|FM]]에서는 벤투와 케이로스의 사이가 안 좋은 것으로 나온다. 다만, 케이로스가 맨채스터 유나이티드 수석 코치를 떠나며 [[알렉스 퍼거슨]]에게 벤투를 추천해 준 일화를 보면 이는 잘못된 정보일 가능성이 높다. 2018년 9월 출국해 FIFA 세미나에 참석한 벤투가 [[페르난두 산투스]], [[움베르투 코엘류]] 등 다른 포르투갈 축구인들과 나란히 앉은 사진이 찍혔는데, 벤투는 바로 케이로스의 옆자리에 앉아 있었기 때문. 상식적으로 사이가 나쁘다면 굳이 옆에 앉을 리가 없다. 그리고 케이로스는 벤투가 포함된 포르투갈 골든 제네레이션이 청소년 대표일 때 키워낸 장본인이기 때문에, 그때 선수들과 사이가 좋은 편이다. [[루이스 피구]]와는 자동차 경주팀을 동업하기도 했다. 게다가 케이로스가 콜롬비아 대표팀의 감독으로 막 부임했을 때 가진 A매치에서는 두 사람이 별다른 문제없이 대화한 것을 보면 잘못된 사실로 추측된다.] 등 다른 포르투갈 출신 감독들처럼 [[다혈질]]이다. 선수 시절엔 [[UEFA 유로 2000|유로 2000]] 프랑스전에서 포르투갈의 아벨 사비에르가 핸들링 반칙을 범해 연장에서 골든 골 [[페널티킥]]을 먹자, 심판에게 욕설을 했다가 수 개월 동안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고,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 시절에는 [[나니]]가 식사 시간에 휴대전화 소지 금지 규정을 어기고 몰래 들였다가 전화벨이 울리는 바람에 이를 들키자 단박에 휴대전화를 빼앗아 쓰레기통에 던져 버리기도 했으며[* 대한민국 대표팀에서도 식사 시간 휴대전화 사용 금지, 사복 금지, 지각 금지를 선수들에게 강조했다.], 올림피아코스에서는 1위를 달리고도 3패 후 기자 회견에서 특정 선수를 비난했다가 구단 수뇌부의 격노를 사서 잘린 바 있는데 [[중국]]으로 팀을 옮긴 뒤에도 또다시 심판을 모욕했다가 퇴장 당하고 2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기도 했다. 또한 [[장외룡]] 전임 감독의 전술에 익숙한 팀에 본인이 추구한 전술이 잘 먹히지 않자 선수들에게 화를 냈다가 팀 내 리더십이 붕괴, 이로 인해 조기 해임됐다는 소문도 있다. 장리장 충칭 리판 구단주는 처음에 벤투를 선임할 때 강등만 되지 말라는 수준으로 지휘하기를 요구했는데 갑자기 해임을 했기 때문에 이 소문 또한 믿을 만하다. 이런 사람 앞에서 물병 차고도 멀쩡한 [[이승우]]는 운이 좋았던거나 아니면 일부러 참은 것으로 보인다. 2021년 6월 13일 열린 레바논과의 월드컵 예선 경기에서는, 상대의 [[침대축구]]에 분노하여, 심판에게 격하게 항의하거나, [[https://gall.dcinside.com/board/view/?id=football_new7&no=1020782&exception_mode=recommend&page=1|물병을 냅다 걷어차버리는 모습까지 포착되었다.]]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하고 난 직후인 [[2018년]] [[9월 11일]], [[수원월드컵경기장]]에서 열린 [[벤투호/2018년#s-2.3|칠레와의 친선경기]]에서 노발대발하는 모습이 처음 포착됐다.[[https://sports.news.naver.com/kfootball/vod/index.nhn?id=472266&category=amatch&gameId=20180911A01A180911&date=20180911&listType=game|#]] 후반 추가시간 3분 경에 [[장현수]]의 백패스로 인한 실점 상황을 벗어나고 나서 화를 내는 장면이 나오자 다수 누리꾼들이 장현수에게 화를 낸 것으로 오해하기도 했는데, 사실 그 이전 상황에서 [[황인범]]이 칠레 선수의 거친 수비로 인해 넘어지자 한국 출신 대기심인 김희곤에게 왜 파울을 안 주냐고 얼굴을 붉히며 강하게 항의한 것이었다. [[2018년]] [[11월 20일]]에 열린 [[벤투호/2018년#s-4.3|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]]에서도 4:0으로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[[석현준]]이 결정적인 추가골 기회를 놓치자[* 대한민국의 4번째 골을 기록했었기에, 만일 이 기회까지 살렸으면 대한민국의 5:0 승리는 물론 본인의 2골까지 기록할 수 있었다.] 분을 이기지 못한 채 고개를 이리저리 돌리며 무언가 집어던질 걸 찾듯이 극도로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다.[[https://sports.news.naver.com/kfootball/vod/index.nhn?category=amatch&listType=game&date=20181120&gameId=20181120A01A181120&teamCode=&playerId=&keyword=&id=493509&page=1|#]] 이 경기 이후 [[석현준]]은 벤투의 눈 밖에 나게 되면서 다시는 대표팀에서 볼 수 없게 된다. [[2022 FIFA 월드컵 카타르|2022 카타르 월드컵]]에서도 다혈질적인 면모를 가감없이 보여줬는데, [[벤투호/2022 FIFA 월드컵 카타르/우루과이전|우루과이전]]을 마친 직후 거칠게 항의를 하다가 월드컵 최초로 감독 옐로카드를 받았고 결국 [[벤투호/2022 FIFA 월드컵 카타르/가나전|가나전]]에서 필드 안까지 들어가 [[앤서니 테일러]] 심판에게 경기 운영에 대해 항의를 하다가 레드카드를 받았다. [[https://youtube.com/shorts/adUeYnYZoSE?feature=share|영상#1{{{-2 (스포츠머그)}}}]] [[https://youtu.be/9DZtIMc1UL4?t=155|#2]] [[https://youtu.be/aeN7FzEVTUs|영상{{{-2 (엠빅뉴스)}}}]] [[https://youtu.be/N39CwNncz18?t=371|영상{{{-2 (Footy hunter사인사냥꾼)}}}]][* 팬 직캠] [[https://youtu.be/5yzk_mOMJSA|영상{{{-2 (SBS)}}}]] [[FIFA 월드컵]] 역사상 최초로 감독이 퇴장 당한 사례. [[https://www.news1.kr/articles/4884251|기사{{{-2 (뉴스1)}}}]] 대회가 끝난 후 국가대표팀 동료이자 친구인 [[이천수]]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[[최태욱]] 대표팀 코치는 '벤투 감독이 주심에게 항의하고 나오다가 ''''foda-se[* [[포르투갈어]]이며 음역하면 '뽀다쓰'. [[씨발]] 또는 [[fuck]]과 유사한 욕설이다.]''''라고 말했는데 그걸 주심이 알아듣는 바람에 퇴장 당했다'고 전했다.[* 벤투는 종료 휘슬이 울리자마자 필드 안으로 뛰어들어갔다. 벤투가 주심 근처에 가기 전까지 [[손흥민]], [[이강인]], [[권경원]], [[김영권]]이 강하게 항의하고 있었는데, 그로부터 6~7초 뒤에 벤투가 주심 앞에 도착하여 격하게 항의하기 시작했다. 그 뒤에 벤투가 퇴장당한 것이다. 일부 커뮤니티에서 최태욱이 상황을 오해한 거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지만, 사건 순서상 최태욱의 설명에 틀린 것은 없다. [[https://www.fmkorea.com/best/5421176362|에펨코리아]] 퇴장 당하는 시점 기준으로는 벤투가 선수들을 말리는 것보다는 주심에게 항의하는 것에 더 열중하기도 했고. 다만 최태욱이 '돌아서고 욕을 해서 퇴장당했다'고 설명하고 있으나 벤투가 돌아서기 전부터 이미 주심이 레드카드를 반지작하는 장면이 나와서, 시점만큼은 착각했을 가능성은 높다.] [[https://youtu.be/BceSm3Nuhv8?t=1112|영상{{{-2 (리춘수)}}}]] 흥미로운 점은, 불과 몇 초 전까지만 해도 격하게 화내다가 퇴장당했음에도 직후엔 오히려 몹시 차분한 모습으로 상대 팀 코치진, 선수들과 악수를 나누고 실망한 대표팀 선수들을 다독였다. 벤투를 포함해 벤투 사단의 포르투갈 코치진도 입이 거친 편인지 한국 선수들이 포르투갈 말을 조금씩 배울 때 욕부터 배웠다고 한다.[* 이 덕분에 호날두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예선 대한민국전에서 교체되며 쌍욕을 내뱉을 때 그곳에 있던 대한민국 선수들이 모두 알아들었다.] 이런 성격 때문인지 경기장 밖에서는 다양한 표정을 보일 때가 많지만 경기 중에나 인터뷰 중에는 대부분 포커페이스를 보이고 있다. 선수들이 득점을 할 때도 박수를 치거나 어퍼컷을 하는 등의 리액션은 하지만 표정은 거의 무표정이다. 2022년엔 [[https://youtube.com/shorts/2ybRRdLPv5E?feature=share|멀리 나가는 공을 순두부 터치로 받고 바로 이란 선수의 손으로 패스하는 모습]]을 보였는데 이때 관중들이 열렬히 환호했는데도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가만히 있었다. 그리고 카타르 월드컵 가나전에서 퇴장을 당하며 불같이 화를 내다가도 아무 일도 없었던 듯 묵묵히 가나 감독과 악수를 하고 우리나라 선수들을 위로하는 공과 사를 확실히 구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